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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도 임직원 뇌물 수수로 검찰 기소[서울경제]
경찰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전날 서울 은평구 소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업지원실과 기업육성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이 수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 우수 환경 기술 보급,영화 종이달 결말환경 기술 관련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영화 종이달 결말환경마크제도 및 탄소·환경성적표지제도 운영 등이 주요 업무다.
앞서 지난 2021년에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소속 임직원들이 2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울산지검에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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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이 언제 어떤 숙소·식당에서 얼마를 썼는지 안다고 해서 수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무리"라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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