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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현지시간 5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자국 영토로 발사체를 쏜 뒤 레바논 내 헤즈볼라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5일 공개한 영상에서 레바논 키암 마을 인근 헤즈볼라 관측소와 아이타 아쉬 샤브 마을 근처의 군사 구조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는 이 영상이 촬영된 정확한 날짜와 장소를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가 '가미카제 드론'이라고 부르는 발사체는 이날 국경 3km 지점 이스라엘 북부 아랍 공동체 마을 드루즈로 발사됐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7명이 다쳤다고 구급대원들은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전쟁과 함께 헤즈볼라와의 장기적 교전이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한 뒤 이뤄졌습니다.
네타냐후는 총리는 5일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국경에서 매우 강력한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어떤 식으로든 북부의 안보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도 성명에서 헤즈볼라의 공격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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