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아자르라이브
2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자친구한테 쿠팡으로 생수 주문하지 말라고 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여자친구에게 "'날도 더운데 배달하는 분들 고생시키지 마라.물 떨어지면 내가 마트에서 사서 가져다주겠다.주문하지 말라'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기분 나빠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무슨 포인트에서 기분 나빴는지 말도 안 해준다.내가 잘못한 거냐"면서 "여자친구 집에는 엘리베이터가 있다.그래도 무거우니까 (배달 기사가) 고생이지 않냐"고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깨어있는 척하고 싶은가 보네" "엘리베이터 있으면 괜찮다.생수는 생수 전담 배송 회사에서 배송하는 거라 주문이 들어와야 그분들이 배송비를 받을 수 있다" "생수 주문하는 사람 다 나쁜 사람 만드네" "돈 주고 사 먹는 건데 본인은 천사고 여자 친구는 악마 만드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별 쓸데없는 동정이다.넌 앞으로 가구나 가전제품 같은 거 살 때 봄이나 가을쯤 온도 적당한 날에 배송시켜라"라며 "이사할 때도 이삿짐 센터분들 무거운 거 드시면 힘드니까 네가 직접 옮겨라"라고 댓글을 남겼다.
아자르라이브
:연령대별로 20대 직장인들은 7860여만 원, 30대는 8470여만 원, 40대는 9510여만 원 이상이 고연봉의 시작이라고 응답했다.
아자르라이브,[앵커]그런데 이 중국 보고서는 신뢰할 수 있는 겁니까?[기자]네, 그래서 좀 꼼꼼히 뜯어봤는데요, 중국 연구소가 참고한 한국 양육비 자료는 12년 전인 2012년에 한국의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