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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식단 구성…영양 풍부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다면 문제되지 않아
항상 같은 구성의 음식을 먹으려면 먼저 식단의 영양이 풍부한지,네이버날씨 광주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지를 고려해야 한다.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매일 같은 음식을 먹는다면 그 음식은 영양가가 있어야 한단 얘기다.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신경 써야 한다.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지 않는 음식을 매일 먹으면 장기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가령,당뇨병이 있다면 반복해서 먹는 음식은 혈당을 낮춰주는 음식으로 식단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매일 같은 식단을 먹을 때의 좋은 점과 고려해야 할 점을 미국 클리블랜드의 공인 영양사 칼리 세들라섹의 조언을 토대로 정리했다.
어떤 점이 좋을까?
건강한 습관을 지키기가 더 쉬워진다 =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는 데 집중할 경우,건강한 식단을 구성해 반복해서 먹으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바삭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땐 고민하지 말고 감자칩 대신 생채소를 먹는 식이다.
칼로리 계산이 복잡하지 않다 = 체중을 감량하는 게 목표라면,칼로리 계산이 단순화되는 것도 장점이다.실제로 섭취하는 칼로리를 계산하는 건 꽤 복잡하다.한 번에 먹을 양을 결정해야 하고,그릇에 담긴 모든 음식의 칼로리를 따져봐야 하며,식사를 할 때마다 이를 반복해야 한다.하지만 같은 식단을 먹으면 칼로리를 한 번만 계산하면 되고,이로써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양도 쉽게 알 수 있다.
시간과 노력이 절약된다 = 매번 식사를 계획하고 장을 보는 수고도 줄어든다.쇼핑 목록과 식단 계획이 단순해진다.세들라섹은 "어떤 건강한 음식을 먹을지 생각하기에도 너무 바쁜 경우,같은 음식을 먹는 건 안전망이 될 수 있다"며 "자주 먹는 건강식이 있다면 피곤하거나 시간이 없을 때 건강에는 덜 좋지만 편리한 선택을 하기보다 그 메뉴를 다시 찾아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먹는 양이 줄어들 수 있다 =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 과식하기 쉬워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선택의 폭이 넓을 때 더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면,네이버날씨 광주같은 음식을 먹는 게 유리할 수 있다.
고려해야 할 점은?
장에는 다양성이 필요하다 = 세들라섹은 "연구에 따르면,장이 건강한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음식을 필요로 한다"며 "장내 유익균은 다양하고 강력한 개체군을 이루기 위해 여러 가지 음식에 의존한다"고 설명했다.장내 미생물 생태계는 소화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의 최대 80%를 담당하며 신체가 호르몬,비타민,미네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건강한 장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양을 놓칠 위험이 있다 = 매일 같은 음식만 먹으면 영양 결핍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한 가지 음식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모든 비타민,미네랄,네이버날씨 광주건강한 지방,단백질을 모두 섭취하기란 쉽지 않다.한 끼를 같은 음식으로 반복해서 먹더라도 다른 식사에 변화를 준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네이버날씨 광주매일 두 세끼를 같은 음식으로 먹는다면 결핍되는 영양소가 없는지 살펴야 한다.
지루해질 수 있다 = 음식에도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이때는 변화를 주는 게 좋다.향신료를 더한다거나,평소 식단에 새로운 재료를 한 두가지 더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항상 같은 음식을 먹다 질리게 되면 오히려 건강에 좋은 음식을 준비하고 먹으려는 동기가 떨어질 수 있고,이로 인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이나 가공식품에 의존하게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