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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 상장 예정…3년만 게임 대형주
카카오벤처스 투자 당시 기업가치 400억원
대성창투 2018년·2020년 두 차례 투자 단행
최소 2~3배에서 최대 10배 이상 회수 예측
이 기사는 2024년07월09일 16시00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모바일게임‘승리의 여신: 니케’제작사 시프트업이 11일 상장한다.시프트업은 3년 만에 등장한 조 단위 게임 대형주로,생딸기 프리지에크래프톤(259960)·넷마블(251270)·엔씨소프트(036570)에 이어 게임 상장사 중 4위에 안착할 예정이다.시프트업의 시가총액은 공모가 6만원 기준으로 3조4천815억원에 달한다.
시프트업은 2013년 12월 김형태 대표가 창업한 국내 게임 개발사다.김 대표는‘창세기전’시리즈와‘블레이드&소울’등의 일러스트로 이름을 알린 인물로,생딸기 프리지에시프트업 설립 초기부터 여러 기업과 VC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하며 기업을 키웠다.앞서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시프트업은 카카오벤처스,생딸기 프리지에대성창투(027830)(대성창업투자),IMM인베스트먼트,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신한벤처투자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몸집을 키웠다.이에 VC들은 IPO에 따른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카카오벤처스(당시 케이큐브벤처스)는 지난 2016년 카카오성장나눔 게임펀드를 통해 시프트업의 시리즈A 라운드에서 24억원을 투자했다.시리즈A 투자를 유치할 당시 시프트업의 기업가치는 약 400억원대였다.현재 시프트업의 주요주주에는 카카오벤처스가 결성한‘카카오 성장나눔게임펀드’(1.95%)와‘KIF-카카오 우리은행 기술금융투자펀드’(1.25%)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카카오벤처스의 경우 보호예수가 걸려있지 않아 상장일 당일에도 지분을 매도해 엑시트가 가능한 상황이다.
대성창업투자도 비교적 초기인 지난 2018년과 2020년에 두 차례에 걸쳐 시프트업에 투자를 단행했다.대성창업투자가 처음 시프트업에 투자를 했을 당시엔 기업가치가 2300억원이었는데 2년 후 다시 투자할 당시 기업가치는 3000억원 수준으로 전해진다.대성창업투자는 지난해 이미 한 차례 일부 지분을 매각해 회수할 당시에 원금 대비 10배 이상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대성창업투자의 시프트업 투자 금액이나 보유 지분은 공개되지 않았다.
IMM인베스트먼트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2022년 시리즈C 단계 투자 당시 시프트업의 기업가치를 약 1조원으로 평가했다.이에 따라 최소 2~3배에 가까운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프트업의 지난해 매출은 1686억원,영업이익은 1111억원을 기록했다.3조원이 넘는 기업가치에 비해 실적 규모가 작아 공모가 고평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영업이익률이 66%에 달하는 등 수익성이 높고,생딸기 프리지에지난 4월 발매해 흥행에 성공한 콘솔 게임‘스텔라 블레이드’의 성과가 올해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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