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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갈라타사라이 SK 경기일정교육발전특구,문화특구 선정
특구 활용해 지방시대 선도하겠다는 포부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특구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방시대를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개정 전 법정문화도시) 3개를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하나인 도심융합특구는 전국 5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기초지자체인 익산시가 참여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가능한 모든 특구 사업에 선정된 셈이다.
지방시대위원회 4대 특구의 핵심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대상에서 아예 배제해 지방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데 있다.특구는 기업 투자유치부터 인재 육성,산업 혁신 등을 통해 지방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일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세금 감면과 규제 특례,갈라타사라이 SK 경기일정재정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를 촉진하는 제도다.수도권에서는 받을 수 없는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가 파격적으로 적용된다.
익산시는 기회발전특구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의약품과 건강 기능성 식품 등 지역 특화 산업 분야를 공략했다.그 결과 지난 6월 제3산업단지 확장부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일부 구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바이오·식품 기업 투자유치에 큰 날개를 달았다.지역에 새로운 투자를 유치할 뿐 아니라 예정돼 있던 투자를 촉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익산시는 이미 지난 2월 국내 대장급 바이오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정된 교육발전특구를 활용한 연계 상승효과도 기대된다.교육부 주도로 유아기부터 대학까지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길러진 인재가 지역에 그대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로 지방 대학의 경쟁력을 키워 청년들이 유입되고,갈라타사라이 SK 경기일정기회발전특구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양질의 일자리가 확보되면 젊은 세대들이 계속 지역에 터를 잡고 머무를 것으로 보고 특구를 활용한 여러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또 원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의대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80%까지 단계적 확대에 나선다.이에 더해 교육발전특구 특별법 제정을 통해 익산시의 우수 인재를 뽑을 수 있는 익산형 지역 인재 전형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문화 특구는 지역 특색이 녹아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대표 법정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지역의 변천사와 인적·물적·문화적 유산을 돌아보고 후손에게 그 기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같은 일환으로 시민문화학교와 아카이브 구축,갈라타사라이 SK 경기일정솜리예술마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문화예술기반 확충,갈라타사라이 SK 경기일정역사유적지 보존·활성화,갈라타사라이 SK 경기일정시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익산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익산은 과감한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특구 도시 익산이 가진 특별한 혜택과 지역 살리기를 위해 추진하는 적극적인 사업들을 통해 활력있는 지방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