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대 fc 바이에른 뮌헨 경기
2028년까지 삼성 폴더블 매출 연평균 18% 성장 전망
1분기 화웨이에 내준 폴더블폰 시장 1위도 되찾을 듯
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되는 플립·폴드6의 판매량은 전작인 플립·폴드5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매출이 2028년까지 연평균 18% 성장해 전 세계 점유율 35%를 차지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다만 폴더블폰의 전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28년까지 한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카운터포인트는 플립·폴드6를 무기로 삼성전자가 2분기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도 되찾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앞서 올 1분기 화웨이가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1위(35%)를 차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1분기 폴더블폰 신작 공백기를 가진 삼성전자는 점유율 23%로 처음으로 2위로 내려앉았다.
카운터포인트의 예상이 적중할 경우 플립·폴드6는 전작의 판매량 추정치인 1000만대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 애널리스트는 "최근 AI 기술 트렌드가 주변기기 혹은 같은 브랜드 내 연계성을 강화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역시 기존 AI 기능에 더해 연관 기기와의 연계 강화가 예상된다"며 "멀티모달 AI 경험이 폴더블 기기 사용성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플립·폴드6와 갤럭시 워치7 시리즈,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대 fc 바이에른 뮌헨 경기갤럭시 링,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대 fc 바이에른 뮌헨 경기갤럭시 버즈3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