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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의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7만원으로 12.5% 하향 조정했다.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다.대신증권은 작년 말 JYP Ent.목표주가 15만원 제시 후 올해 3월 10만원,7월 8만원 등으로 꾸준히 주가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14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JYP Ent.의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957억원,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9% 감소했고,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9.6% 줄었다.시장 전망치였던 영업이익 200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어닝쇼크의 원인은 기타비용에서 발생하였는데 비활동기임에도 전년 대비 90억원이 증가했다”면서 “아티스트 해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기타 제반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도 크지 않다는 평가를 내놨다.새롭게 설립한 레이블‘INNIT’관련 비용이 3분기에 일회성으로 반영될 예정인 탓이다.여기에 아티스트 제작 비용 상승으로 4분기 실적 눈높이도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들어 JYP Ent.목표주가를 꾸준히 하향조정하고 있다.2023년 12월 15만원을 제시한 후 2024년 1월 13만5000원,사커하우3월 10만원,사커하우7월 8만원 등으로 조정했다.이번 하향 조정까지 올해 들어서만 네 차례 목표주가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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