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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하나,dcv목표 PER(주가수익비율) 18배(일본 경쟁업체 평균)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72만원으로 5% 하향조정한다"며 "동종업계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수출 실적호조로 상반기 주가가 210% 상승했으나 여전히 업사이드(상승여력)는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구조적인 내수 소비둔화와 인구구조 변화로 국내 음식료 시장의 양적 한계가 명확해진 상황에서 삼양식품의 수출성공 사례는 음식료 기업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내년 5월말 밀양 2공장 완공 후 본격적인 주가상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44억원,895억원을 기록했다.전년대비 48%,103% 증가한 규모로 컨세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를 10% 상회했다.1분기에 이어 수출 판매량 증가,지역 믹스,dcv투입원가 개선 등 3박자가 고루 맞아떨어지면서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는 분석이다.
수출 매출은 전년대비 74% 늘었고,수출비중은 78%로 1분기에 이어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밀양공장 가동률은 지난해 61%,올해 2분기 77%로 점차 상승하면서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된 점도 고무적이다.단가가 높은 미국·유럽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지속되며 지역 믹스도 개선됐다.다만 판관비도 크게 증가했는데,해외 사업확장 과정에서 인건비·물류비·광고선전비가 증가한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