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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파이낸셜뉴스] "유족들께 너무 죄송하다,돌아가신 분에게는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차량 돌진사고를 낸 운전자 A씨(68)의 부인 B씨가 유족들에게 사과의 뜻을 표했다.
아내 "접촉사고 한번 안난 남편.평생 처음"
B씨는 2일 조선일보를 통해 “50년 평생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현직 버스 기사였던 남편이 그동안 접촉사고 한 번 안 냈는데 이런 사고가 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사고 당일 B씨 부부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친오빠의 칠순 잔치에 참석한 뒤 귀가 중이었다고 한다.그는 “술자리는 절대 아니었고 밥만 먹었다”고 말했다.
'구호조치 안하고 차량부터 살폈다'는 온라인 글 확산
특히 온라인에선 사고 당시 촬영된 사진과 함께 B씨 부부가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서는 “당시 경황이 없었다”라며 “(남편) 옆에 탔는데 무서워서 어떤 상황인지도 제대로 몰랐고,어린이날 우천취소사람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는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유족들께 너무 죄송하다.돌아가신 분에게는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다”라며 “고개를 숙여서라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가해 운전자 A씨는 "브레이크를 계속 밟았지만 차량이 말을 듣지 않았다"며 "사고 원인은 급발진"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총 13명이다.사망자는 모두 남성으로 △30대 4명 △40대 1명 △50대 4명 등이다.나머지 부상자 4명은 경상으로 확인됐다.사망자 중에는 시청 직원 2명,어린이날 우천취소은행원 4명,어린이날 우천취소병원 직원 3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단 경찰은 급발진은 A씨의 진술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사고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하는 한편 CCTV 및 블랙박스 영상,어린이날 우천취소목격자 진술 등을 분석,어린이날 우천취소사고 경위를 다각도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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