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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회로 시작해 10월 6일부터 주 5회로 증편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11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파리(프랑스) 노선에 취항한다고 밝혔다.
8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주 4회(월·수·금·토)로 운항을 시작하고,조이 스폰10월 6일부터 일요일을 더해 주 5회 일정으로 운항한다.이날부터 항공권 판매 스케줄도 오픈했다.
출발편은 인천에서 오전 10시 1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6시 10분에 도착한다.귀국편은 파리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 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에 따른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요구에 따라 유럽 4개 노선을 이관받아 차례로 취항하고 있다.이탈리아 로마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각각 8월과 9월에 취항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도 연내 취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