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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로봇 제어부 이어 추가 공급산업용 로봇 제어 전문기업 아진엑스텍은 2분기부터 삼성전자에 스카라로봇 세트 단위 공급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스카라로봇은 수평 다관절로봇으로 주로 전자제품 조립 과정에서 사용된다.
아진엑스텍은 지난 1분기까지 스카라로봇 관련 제어부를 주로 공급했으나,월드컵 작곡가2분기부터는 세트 단위로 공급을 시작했다.이번 수주는 고객사 제조라인이 자동화로 전환되면서 확대 적용됐다.
아진엑스텍 측은 기존 제어기와 전장 박스,월드컵 작곡가다관절로봇,월드컵 작곡가멀티로봇 등도 1분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진엑스텍 관계자는 "2021년 1월 전장 박스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의 신뢰를 쌓기까지 약 3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며 "질적 성장을 위한 로봇 컨트롤러 및 부품 내재화 노력을 지속해 원가 경쟁력과 제품 최적화를 통해 고객사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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