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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형 LG 무선 올레드 TV(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전자(066570)는 무선 전송 기술을 탑재한 '2024년형 LG 무선 올레드 TV'을 출시한고 30일 밝혔다.
LG 무선 올레드 TV는 LG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제품이다.TV 주변 복잡한 연결선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했다.콘솔기기,프리미어리그 평균 연봉셋톱박스 등 외부기기 등을 무선 전송 솔루션으로 연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로 출시한 2024년형 LG 무선 올레드 TV(M4)는 지난해 제품과 비교해 한층 발전된 무선 전송 기술이 적용됐다.60GHz 고대역 주파수를 사용해 6GHz 이하 대역폭을 주로 사용하는 일반 와이파이와 간섭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다.
4K 해상도 기준 최대 주사율(초당 화면으로 보여주는 이미지 개수)이 지난해 120㎐에서 올해 144㎐로 높아졌다.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스포츠 경기와 슈팅 게임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인공지능(AI) 성능이 강화된 '알파 11 프로세서'도 탑재했다.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픽셀 단위로 업스케일링한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TV 설치 공간과 콘텐츠 사운드를 분석해 최적화된 공간 사운드도 표현한다.
해당 제품에 적용된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도 AI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예컨대 리모컨에 "내 계정에 로그인해 줘"라고 말하면 AI가 목소리를 인식,프리미어리그 평균 연봉해당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 돼 설정한 화질 모드와 자주 사용하는 콘텐츠로 구성된 홈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65형을 새로 추가해 97/83/77/65형 등 총 4종의 무선 올레드 TV를 출시한다.이 중 97/83/77형은 7월 1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내놓는다.65형 제품은 8월 초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