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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환시장에 어제(1일)부터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오후 3시 반에 끝나던 원-달러 거래 마감 시간이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시중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평소 같으면 이미 장이 마감된 시간이지만 오늘은 다릅니다.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이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문을 열기로 한 첫날의 모습입니다.
영국 런던 금융시장 마감 시간에 맞춰 해외 투자자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려는 조치입니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는데,플로레국내 외환시장이 IMF 외환위기 이후 27년 만의 개편에 나선 셈입니다.
해외 주식 투자를 하는 국내 투자자의 경우 실시간 시장 환율로 환전할 수 있어서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외국 자본 영향력이 커지면서 단기적으로는 환율 변동성이 커질 거란 지적이 나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선 오히려 안정성 유지에 도움이 될 거란 시각도 있습니다.
[박종현 /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운용부장 : 환율 변동성이 현저히 커질 우려는 적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장기적으로 시장이 커진다면 그만큼 시장의 안정성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변동성이 심한 경우 야간 시간대에도 시장안정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 같은 외환시장 개방 확대는 향후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YTN 최두희입니다.
촬영기자;강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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