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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포츠조선은 “허웅과 유혜원이 올해 초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그 뒤 OSEN은 유혜원의 한 측근을 인용,“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반박했다.
스포츠경향도 “사실무근”이라며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며 측근의 입장을 전했다.
인스타그램에서 4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유혜원은 2018년 웹드라마‘고백 다이어리’에도 출연한 바 있다.
상습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2023년 만기 출소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와 과거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앞서 허웅은 지난 26일 전 여자친구를 고소했다.부산 KCC 허웅의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는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매일경남뉴스협박,매일경남뉴스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그리고 공모한 B씨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동형 변호사는 “A씨가 2021년 5월 말부터 허웅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3억원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허웅 측에 따르면 A씨는 허웅과 교제기간 두 차례 임신했다.첫 임신 당시 허웅은 A씨와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했지만,A씨는 결혼 이후에 아이를 갖고 싶다며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다.
A씨는 2021년 5월 두 번째 임신했을 때도 “출산 전에 결혼을 해야 한다”고 했고,허웅이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고 하자 돌변해 협박했다는 것이 허웅 측 주장이다.
A씨는 두 번째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고,허웅과는 3년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2021년 말 최종 이별했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 허웅은 26일 자신의 SNS에 “우선 팬분들께 이런 소식으로 심려 끼쳐드려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