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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용등급 상향·대규모 집단 지정·코스피 이전 상장 이뤄"
"인스파이어는 하나,월드컵 경기장 볼링장카지노 4개 사 얼라이언스로 운영"
(인천=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면 올해는 카지노 업계 1등을 넘어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034230) 대표이사는 2일 오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 '미디어·IR 데이'에서 "올해는 1등을 넘어 그 다음을 위해 도약하며 본질과 가치를 재정립하는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여파를 극복하고 실적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해 매출 1조 410억 원,월드컵 경기장 볼링장영업이익 1881억 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를 성공했다.이를 통해 재무안정성이 강화되면서 파라다이스시티 리파이낸싱(재조달)에 조기 성공하고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상향하며 시장 신뢰에 부응한 바 있다.
최 대표는 "올해 들어서 우리가 성과로 지난해 좋은 실적을 기반으로 신용평가사에 먼저 달려가 하향된 2월에 신용 등급 상향했고 5월 대규모 그룹 집단에 지정,6월 코스피 이전 상장을 해냈다"며 "파라다이스 그룹은 이제 자산 5조 원이 넘는다"고 했다.
파라다이스는 올해도 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64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55% 증가한 484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는 올해 사업 계획으로 △새 브랜드 캠페인 실행(7월)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 오픈(8월) △워커힐 카지노 VIP 전용 영업장 개장(9월) △장충동 호텔 착공(연말) 등 앞두고 있다.
새 브랜드 캠페인은 올해 도입한 성장 전략인 '비욘드 넘버원(Beyond No.1) 파라다이스 벨류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서비스업을 넘어 '체험산업 크리에이터'로 관점을 전환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경쟁사로 떠오른 올해 3월 개장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그는 "가장 먼저 동일한 시설들이 개장하기 때문에 인력 유출에 대한 걱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 인사제도를 혁신하고 직원들을 위한 여러가지 보상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카지노 4개 사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형태에서 얼라이언스(동맹)으로 가서 힘을 합쳐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스파이어는 하나이고 우리는 넷 아닌가"라며 "서울,인천,부산,월드컵 경기장 볼링장제주 카지노 4개사 를 더하면 우리는 107만 명의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가지고 있고 이를 활용하면 인스파이어보다 경쟁력이 있을 수 있는 고객 집중공략형( CRM)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는 "지난 50여년간 '관광 보국'을 기치로 굴뚝 없는 수출산업으로 불리는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호텔 역시 지난 40여년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해 하이엔드 호텔의 1등 브랜드로 평가받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