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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국가산단의 한 석유화학업체에서 정전이 발생해 일부 공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16일 새벽 3시 30분쯤 여수국가산단 내 GS칼텍스 제1공장에서 많은 비와 함께 낙뢰 영향으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GS칼텍스 측은 낙뢰 등으로 인한 전력 계통 피해를 막기 위한 장비인 보호계전기가 작동하면서 전력 공급이 끊겼다며,닌텐도 스위치 sd카드 슬롯 교체정전에 따른 일부 공정 중단으로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단된 공정 규모는 전체의 20%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4시간 가동되는 석유화학공장의 경우 전력 공급이 끊긴 후 복구하려면 장비 상태를 살피고 안전점검이 필요해 해당 공정을 재가동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GS칼텍스 홈페이지 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