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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나흘째인 27일,케이타로애타는 마음으로 신원 확인 결과를 기다리던 한 아버지는 딸의 시신을 확인하고 "눈물밖에 안 나온다"면서 목이 메어 말을 잇질 못했습니다.
한 희생자의 유족은 "이제 23살 된 애기인데,케이타로어떻게 키운 애기인데"라면서 오열했습니다.
경기 화성시청 1층 로비에 마련돼있는 '서민면 전곡리 공장 화재 추모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분향소 단상 위에는 아직 그 누구의 영정이나 위패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한성은
영상: 연합뉴스TV
케이타로
:01년 신사생 행복한 일만 생각하세요.
케이타로,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연합뉴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