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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운영하는 에버랜드 장미원에 조성된 대형 물놀이장 '워터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워터 스프레이,북일고 출신 야구선수물총싸움 등을 즐길 수 있다./사진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비 오는 날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북일고 출신 야구선수비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우선 비 오는 날 에버랜드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재방문권을 선물로 증정한다.재방문권은 방문일 기준 영업시간 중에 실제 강수량이 20mm(수원 유인관측소 정보 기준)를 초과할 경우 에버랜드 모바일앱(애플리케이션) 쿠폰함으로 15일 이내 자동 지급된다.재방문권을 선물받기 위해서는 해당일 이용권을 모바일앱에 등록해 에버랜드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솜사탕' 정회원에 반드시 가입돼 있어야 한다.

에버랜드는 계절·휴일 등에 따라 이용요금을 차등화한 A·B·C·D 4개 시즌을 운영 중인데 선물받은 재방문권은 지급일 기준 1년 이내에 B·C 시즌에 사용할 수 있다.재방문권이 필요 없는 정기권 고객들의 경우 에버랜드에서 상품·먹거리 등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 포인트를 지급한다.

비가 오는 날에는 퍼레이드 연기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레이니데이 포토타임' 프로그램를 선보인다.레이니데이 포토타임은 우천으로 인해 퍼레이드와 같은 주간 메인 공연이 취소될 경우 알파인과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진행한다.여기에 영업시간 중에 강수량이 20mm가 넘으면 '어트랙션 1+1' 혜택을 즉시 적용해 인기 놀이기구인 범퍼카의 탑승시간을 1.5배로 늘리고,북일고 출신 야구선수챔피온쉽로데오와 롤링엑스트레인을 2회 연속으로 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에버랜드는 슈팅고스트·레니의마법학교·스페이스투어 등 실내 어트랙션들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수량에 따라 실외 어트랙션들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비 오는 날에도 다양한 어트랙션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비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판다 가족 생일 스페셜 축제인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가 펼쳐지고 있는 판다월드에서는 판다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북일고 출신 야구선수다양한 종의 새들과 해양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슈퍼윙스 애니멀톡과 씨라이언 빌리지 애니멀톡 등도 체험 가능하다.1000석 규모의 대형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도 볼만하다.비오는 날 물을 맞으며 워터 콘텐츠를 경험해보는 것도 여름축제인 '워터스텔라'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비 오는 날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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