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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4~6월 정부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체류 외국인 만8천여 명을 출국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77일 동안 경찰청과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단속을 실시한 결과,양산 무라불법체류 외국인 1만7백여 명과 불법 고용주,양산 무라취업·입국 알선자 등 모두 1만2천여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진 출국한 8천4백여 명과 강제퇴거 조치한 9천여 명 등 모두 1만8천267명이 출국 조치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불법 고용주 2천여 명에 대해서는 범칙금 100억 원을 부과했고,양산 무라알선자 22명 가운데 3명은 구속됐습니다.
불법 외국인 숫자는 지난해 10월 최고점인 43만 명을 기록한 뒤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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