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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수도권을 포함한 중북부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에 전국 곳곳에서 다시 집중호우가 쏟아질 거란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장마 구름이 북쪽으로 올라오면서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강원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김포와 파주 등 경기 9개 시군과 철원,파리 생제르맹 경기춘천 등 강원 4개 시군,파리 생제르맹 경기인천 강화,서해 5도 지역으로는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전부터 서울 전역에 내려져 있던 호우 특보는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중북부 지역에 머물고 있는 비구름대는 밤사이 다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선 100mm가 넘는 큰비가 더 내리겠고,파리 생제르맹 경기수도권과 강원,파리 생제르맹 경기충청 등 중부 지방도 최대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밤사이에 전국 곳곳에서 시간당 20~3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가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장맛비는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칠 걸로 보입니다.
내일 잠시 소강에 든 장마는 모레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모레 아침 남해안에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엔 중부 지역에서도 강수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다음 주까지도 비구름대가 전국을 오르내리며 내내 강한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에서 강한 비가 또 예고된 만큼,파리 생제르맹 경기산사태 발생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동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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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경북 문경시 육가공품 제조공장 화재 진압 현장에서 순직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고 김수광 소방장(왼쪽)와 고 박수훈 소방교의 모습3일 오전 경북 문경소방서 119안전센터에서 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유족이 고인의 근무복을 가슴에 안고 오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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