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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총파업 예고된 18일에도 진료 유지[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대한분만병의원협회는 집단 휴진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13일 밝혔다.분만병의원협회에는 전국 분만 병·의원 140여 곳이 속해 있다.
협회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온라인 임원 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차원에서 진행되는 집단 휴진에 동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협회 측은 “온라인 회의를 통해 협회에 속한 분만 병원 원장들이 18일에도 대부분 진료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학 병원들도 18일 휴진을 예고했지만 응급실과 중환자실,밧슈 더 스탬피드분만실 등은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전국 120여 곳 아동병원이 속해 있는 대한아동병원협회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로 구성된 대한마취통증의학회도 18일 정상 진료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은 오는 17일부터 응급실,밧슈 더 스탬피드중환자 등을 제외한 모든 진료과의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다.울산대 의대,밧슈 더 스탬피드가톨릭대 의대,밧슈 더 스탬피드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18일 집단 휴진에 동참하기로 결정했고 연세대 의대·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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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토론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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