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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원 이상인 금융사,내년 반기 결산부터 적용.단계적 확대
기존 비정형데이터→정형화된 XBRL 데이터 형태로.회사간 비교·시계열 분석에 도움
금융감독원은 상장 금융사들의 재무제표 주석사항을 국제적인 XBRL 데이터 기반에 따라 기재토록하고 이를 확대시행키로 했다.금감원은 먼저 상장 금융사 가운데 자산 총액이 10조원 이상인 법인부터 2025년 반기에 이 기준을 적용하고,점차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이란,기업 재무정보의 생성‧보고‧분석 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데이터 중심의 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를 말한다.재무 보고서의 주석 내용을 최대한 정형화·수치화하여 비교분석 등을 용이하게 한다.
비금융업 상장기업 가운데 자산 2조원 이상인 법인들은 이미 올해 3월부터 이 기준에 따라 재무제표 주석사항을 작성하고 있다.
금융회사들은 자산 10조원 이상 법인이 내년 반기결산부터 시행하고,2조원~10조원 법인은 2026년 반기결산,2조원 미만 법인은 2027년 반기결산부터 이 기준을 적용해야한다.
■ XBRL 주석 재무 데이터 적용
XBRL 데이터를 기반으로 할 경우,투자의사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석사항이 기존 비정형데이터(문장 또는 HTML 형식 표)에서 정형화된 XBRL 데이터 형태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정보이용자가 정형화된 데이터를 분석 도구로 활용하여 자유롭게 비교,분석할 수 있게된다.
예를 들어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등도 발행일,드렛지만기일,청구권 등 내역을 데이터 형태로 표시해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하면 조기상환에 따른 영향 등도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지금은 부외부채로 분류되는 소송사건,담보제공 등 우발부채 등도 서술형이 아닌 데이터化를 하기때문에,이 데이터를 수집하여 우발부채가 총자산,자본금 등에 미칠 영향 등도 분석할 수 있게된다.
■ 재무공시 지원방안 확대
금감원은 올해 비금융업 상장사에 이를 처음 적용해본 결과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어,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재무공시 지원방안을 확대 시행하고,드렛지업계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키로 했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드렛지재무공시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상장사가 사전에 점검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연중 가동하고,유관기관 등과 함께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XBRL 재무공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상장사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XBRL 재무공시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겠다"면서,"재무제표 제출 관련 변경사항 등을 반영하여 금융감독원 '전자문서제출요령'도 개정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