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IBK투자증권 보고서 이미지=농심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농심에 대해 하반기 해외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짚었다.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58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713억원,대한민국 대 우루과이514억원으로 추정되며 시장 추정치(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라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대한민국 대 우루과이4.3% 감소한 수치"라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밀과 전분 등 원가 부담이 이어지고 판촉 행사 관련 비용이 늘면서 소폭의 이익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법인 매출액의 경우 6292억원,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예상된다.각각 전년 대비 5.6% 증가,대한민국 대 우루과이2.1% 감소한 수치다.이 기간 북미 매출액은 2.9% 줄어든 1513억원을,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영업이익은 12.9% 감소한 14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기적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에 주목할 때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미국 공장의 최대 가능 매출액은 8000억원 수준이다.그는 "3분기 말 2공장 신규 라인이 가동될 경우 생산능력이 약 8% 증가할 전망"이라며 "신규 라인을 통해 비국물 라면과 용기면 위주의 신제품 출시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유럽 현지 대형 유통사 중심의 입점 제안이 늘고 있어 유럽 내 판매지역 다변화와 협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하반기 해외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2분기 마진율 하락 우려는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