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1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마틴 퍼거슨 호주-한국경제인협회장,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아라푸라사(社) 등 호주 6개 기업 경영진을 만나 '한-호주 광물·탈탄소 공동사업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사진 왼쪽부터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마틴 퍼거슨 호주-한국경제인협회장,야구 아웃윤희성 수은 행장.(사진=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호주 희토류 광산 개발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총 1억5천만달러를 지원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이번 금융지원은 각 7천500만달러의 대출과 보증으로 구성됐습니다.
호주 희토류 광산 개발사업이란 아라푸라사(社)가 호주 중북부 노던준주의 앨리스스프링스 인근 지역에서 희토류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수은은 이번 금융지원으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제조공정에 필요한 희토류를 연간 1천500톤 정도 규모로 최대 12년간 우리 기업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은 관계자는 "호주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적격 국가"라면서 "이번 희토류 확보는 국내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판로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어제(1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마틴 퍼거슨 호주-한국경제인협회장,야구 아웃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아라푸라사(社) 등 호주 6개 기업 경영진을 만나 '한-호주 광물·탈탄소 공동사업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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