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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권 교통요충지 수혜도
경기,dcvCJ라이브시티 해지
서울 최초 K팝 중심 복합문화시설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최대 관객 2만8000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공연 전문 시설이 도봉구 창동에 만들어지며 동북권 일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2일 서울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세워진 특수목적법인 서울아레나와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착공식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은 카카오가 2022년 6월 사업 시행 법인으로 서울아레나를 설립한 뒤 지난해 11월 착공해 터파기 공사 등이 진행 중이다.공사 기간은 40개월로 예정돼 있으며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관객 최대 2만8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1만8269석 규모 전문공연장과 최대 7000명이 입장하는 중형공연장,dcv영화관,dcv상업시설 등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서울아레나가 들어서는 창동 일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신설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에 힘입어 동북권의 새로운 대중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아레나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K컬처밸리' 조성이 사업비와 전력 공급 등 문제로 무산되며 더 주목받고 있다.경기도는 전날 K컬처밸리 시행사인 CJ라이브시티와 협약을 해제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사업 시행자가 지체상금 감면 등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를 했다"고 해약 이유를 설명했다.
[김유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