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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가치 등 공개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창립 70주년을 맞은 제약기업 한독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단순히 경영 성과의 소개를 넘어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
보고서에는 한독의 지속가능경영 발자취와 지난 해 주요 활동 성과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한독은 토탈헬스케어 기업 본질에 충실한 '지속가능성장',건강한 지배구조를 확보하는 '신뢰',김진화 블록 체인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상생',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친환경'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가치로 선정하고 실천해오고 있다.
보고서를 발간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와 기대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중대성 평가를 진행했다.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 감축 및 자원순환 ▲친환경,김진화 블록 체인지속가능 인증 원재료 사용 ▲제품 및 서비스 안전과 품질 ▲임직원 역량 강화와 공정한 평가 ▲윤리경영,공정거래 ▲디지털 헬스케어&AI 이노베이션 등 7가지 중요 이슈를 설정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함께 성장하겠다는 기업 철학을 이어가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