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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프로야구 남은 경기1단 비행모델 대상 첫 연소시험
엔진 정상 작동.데이터 분석 후 최종 확인 우주항공청은 내년 하반기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1단 75톤 엔진 수락 연소시험을 정상적으로 수행했다.우주청 제공 내년 하반기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엔진 성능 시험이 200초 간 정상 수행됐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3일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1단 75톤급 엔진 조립을 마치고,프로야구 남은 경기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엔진 성능 검증을 위한 수락 연소시험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수락 연소시험은 발사체 장착 전 최종 성능을 검증하는 연소시험이다.엔진 시스템까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시험은 1단 비행모델(FM)에 탑재될 75톤 액체 엔진 4기 중 1호기에 대상으로 한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첫 연소시험이다.
항우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한 75톤 엔진을 시험설비에 장착한 후 기밀 검사,밸브 작동 확인 등을 실시하고,두 차례에 걸쳐 200초 연소시험을 정상적으로 수행했다.시험 결과,육안으로 확인된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았고,프로야구 남은 경기세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엔진 성능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우주청은 엔진을 조립하고 사전 시험하는 과정에 따라 연소시험을 1∼2개월에 1기씩 순차적으로 진행해 내년 2월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다.
누리호에 탑재되는 엔진은 총 6기로,프로야구 남은 경기1단에 75톤급 엔진 4기와 2단에 75톤급 엔진 1기,프로야구 남은 경기3단에 7톤 엔진 1기 등이 클러스터링해 총 300톤 추력 성능을 지닌다.
현성윤 우주청 우주수송임무설계프로그램장은 "이번 엔진 수락 연소시험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준비 작업이 순항 중"이라며 "우주청 출범을 계기로 우주발사체 분야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75톤급 엔진 수락 연소시험 모습.우주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