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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중소 기술협력 플랫폼 조성…3년간 413억 투자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서현옥 경기도의원,황윤규 경기도교육청 국장,경기도 인력양성 사업 참여대학,공공기관,대·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두 가지 협약이 체결됐다.
첫 번째는‘경기도 반도체 인재 저변 확대 협약’으로 경기도,경기도교육청,니나 리융기원,삼성전자,SK하이닉스 5개 기관이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두 번째는‘경기도 반도체 산업 기술 협약’으로 융기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나노기술원,한국세라믹기술원 4개 기관이 첨단반도체 기술개발과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교류 지원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기술센터는 2022년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년에 걸쳐 총 413억원(국비 259억원,도비 115억원,기타 39억원)을 투입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형 연구동(E동)을 리모델링해 구축됐다.
연 면적 3711㎡ 규모 센터 내에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요소기술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반도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공간인‘반도체 인력개발센터(G-SPEC)’로 구성된다.
또 센터는 테스트베드 연계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및 기술실증 지원을 강화하고,니나 리기업 수요중심의 실무형 현장 전문인력 양성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반도체 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원스톱 전 주기적 기업지원을 통해‘경기도 반도체 생태계 구축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도내 반도체 중견·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혁신과 인재 확보 고충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이제는 칩워(Chip War,니나 리반도체 전쟁) 시대,반도체 주권 경쟁 시대로 한국 반도체 산업도 어려운 여건을 넘어 세계 1위를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면서 “우리의 미래는 반도체에 답이 있다.전국 최초의 반도체 대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 플랫폼으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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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기술수준 순위 또한 2019년에 5위에서 4위로 상승한 이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니나 리,업계에 따르면 앨런 에스테베스 미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21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동맹국이 미국과 동등한 수준의 대중국 수출 통제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