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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8만여 명… 전체의 30.6%
日·中·美 순… 피부과 진료 많아지난해 서울 강남을 찾은 해외 외국인 환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외국인 환자 18만 5559명이 강남구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한국 방문 외국인 환자 수(60만 5768명)의 30.6%이자,서울시 방문 외국인 환자 수(47만 3340명)의 39.2%이기도 하다.
국가별로는 일본 7만 1425명(38.5%),ufc보는곳중국 3만 1336명(16.9%),미국 2만 284명(12%) 순이었다.진료과목은 피부과(48.2%)가 가장 높았다.이어 성형외과(22.7%),ufc보는곳내과(10.5%),건강검진(5.2%) 등이었다.
방문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8415명→7만 1425명,ufc보는곳748.8%)이었고,중국(254.9%),ufc보는곳미국(108.6%)이 뒤를 이었다.K뷰티에 대한 주변국 20·30대의 관심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고,특히 일본의 경우 한일관계 개선에 따른 영향으로도 분석된다.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외국인 환자가 2만 3000명대로 떨어지기도 했지만,강남구는 민선 8기 의료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외국인 환자 유치에 다시 적극 나서왔다.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공항픽업과 전문 통역 등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임기 2년 만에 역대 최대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이자 민선 8기 공약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강남구를 전 세계가 찾는 글로벌 대표 의료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