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지난 3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개최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로봇 명사와의 만남’에서 초청 연사인 김서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부장(사진 맨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김기환 STS로보테크 대표(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특별 강연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3일 계명대에서 열린 2024년 제3회 코-위크(CO-Week) 아카데미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로봇 명사와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신규 연합체 출범식과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COSS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으로 지능형 로봇,내근처 복권방항공·드론 등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8개 분야의 연합체에서 시작해 현재는 총 18개 분야의 연합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로봇 명사와의 만남'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이 후원하는 행사로,내근처 복권방COSS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최신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AI·로봇 분야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 강연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김서현 본부장과 STS로보테크 김기환 대표가 연사로 나셨다.
김서현 본부장은 '현 대한민국 로봇산업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현재와 전망,내근처 복권방그리고 로봇 기반의 공정자동화로 4차산업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혁신 기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김기환 대표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머신 텐딩과 푸드테크의 사례 및 효율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태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로봇 명사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습득하고,내근처 복권방AI·로봇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기업이 함께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능형로봇산업과 첨단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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