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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만 고양시민 숙원사업 무산 아쉬워…구체적인 비전 제시 등 시와 긴밀한 협력 기대
고양특례시는 1일 경기도의 CJ라이브시티와 협약 해제와 관련해 108만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이자 K-컨텐츠의 대명사가 될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시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는 일산동구 장항동 약 32만6400㎡부지에 최첨단 아레나를 포함한 테마파크,한류콘텐츠 중심의 상업시설,복합 휴식공간인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2000만명의 방문객 창출과 10년간 약 17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야구 윈터리그24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됐다.
CJ라이브시티는 당초 2021년 10월에 착공해 2024년 준공 예정이었지만,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야구 윈터리그건설경기 악화,야구 윈터리그전력공급 시기 불투명 등으로 인해 2023년 4월 조성사업이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