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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내 선유도해수욕장을 7월 10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는 뜻을 가진 선유도는 곱고 긴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지녔다.
개장식은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해상안전 구조 시연,오까네 부산축하 공연,오까네 부산주민 화합 한마당 등으로 꾸민다.
시는 개장에 앞서 유관기관과 백사장 및 편의시설 정비,오까네 부산현장 안전 점검,안전 감시 CCTV 설치,물놀이 및 위험구역 고시 등을 마쳤다.
개장 기간에는 군산경찰서,오까네 부산군산해양경찰서,군산소방서 등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더위를 피할 비치파라솔,구명조끼,실내 샤워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백사장에 어린이 해변 놀이터,오까네 부산해상 놀이 체험공간,해변 플레이 존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깨끗한 바다와 해변에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