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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저축보험도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6일) 네이버페이와 교보생명·삼성생명·한화생명 등 3개 생명보험사가 저축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내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저축보험이란 보험과 저축의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
보장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면서 보험사 공시이율을 연 복리로 적용해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펫 보험과 여행자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다음 달 중순 출시를 목표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앞서 올해 1월에는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에 대한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시됐다.
금융위에 따르면,당 뱃살서비스 출시 이후 370여만명의 소비자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페이지에 방문했고 49만여명이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이용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당 뱃살운영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고도화 방안 등을 사업자들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