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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나 집에 있던 모자가 다쳤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4분 평택시 청북읍 소재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모자가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화재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10여분 만에 자체적으로 진화됐다.
이 불로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거실에 누워있던 50대 여성 A씨가 신체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A씨의 아들 10대 B군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집 안에 이들 2명 외에 다른 사람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