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4일) 대규모 거리 집회를 진행하는 환자단체들이 환자나 보호자뿐 아니라,누구나 집회에 참여할 수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환자단체들은 내일 오전 10시 반 서울 보신각 앞에서 여는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환자촉구대회'와 관련해,요코하마fm"환자,요코하마fm보호자와 함께 일반 국민도 집회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환자단체들이 공개한 집회 웹포스터에도 '환자/환자가족 모여라'라는 표현과 함께 '의사 집단행동에 뿔난 국민 누구나 환영!'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습니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회장은 "장기간 의료공백은 중증 환자뿐 아니라 중등증의 환자나 질병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한 일반 국민 모두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며 "이번 집회에서 환자단체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목소리를 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내일 집회에 1천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신고해,요코하마fm환자단체 거리집회로는 역대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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