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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최측근 그룹·국민 영웅도 포함
친강·리상푸 처벌,조만간 마무리될 듯
올해 상반기 중 부패 등 혐의로 실각·구금된 중국 고위직 인사가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체제 시작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시 주석의 총애를 받았거나 큰 공적을 세운 간부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성역 없는 호랑이 사냥'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자체 조사를 거쳤다며 "중국 최고 사정 기관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가 올해 1~6월 '사냥'(처벌)을 당한 '호랑이'(고위급 인사)가 3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지난해 상반기에 처벌된 고위 공무원 22명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인 것은 물론,외계어 없이 이해 하는 암호 화폐2013년 시진핑 체제가 들어선 이후로도 최다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