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월드컵 대륙별 티켓
NO.2: 2026 월드컵 대륙별 티켓
NO.3: 2022 월드컵 대륙별 티켓
NO.4: 북중미 월드컵 대륙별 티켓
연내 8개 서비스 우선 적용…향후 B2B 시장 공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익시젠(ixi-GEN)'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익시젠은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소형언어모델(sLLM)이다.인간처럼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대화와 고도화된 예측 등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가볍고 빠르게 AI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통신 영역 관련 지식 학습과 데이터 학습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파인튜닝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생성형 AI 활용을 원하는 기업(B2B 고객)은 특정 산업 지식을 익시젠에 추가로 학습시켜 빠르게 적용한 뒤 지속적으로 성능을 높여갈 수 있다.
익시젠은 보안성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대형언어모델 대비 경량화 된 모델이기 때문에 기업의 전산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온프라미스,월드컵 대륙별 티켓On-premise)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기업의 상황에 따라 클라우드(Cloud) 환경에서 이용을 원하는 고객도 익시젠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라이선스 이슈가 해소된 데이터 및 유해 정보가 필터링된 클린 데이터로 학습된 엑사원을 기반으로 개발돼 지적재산권과 저작권 이슈에서도 자유롭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지속 고도화해 네트워크(NW) 업무 에이전트,월드컵 대륙별 티켓챗 에이전트,모바일 매장 어드바이저 등을 포함해 연내 약 8개 AI 서비스에 적용한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중심으로 AI의 손쉬운 활용과 빠른 확산을 돕는 AI 개발 플랫폼 '익시 설루션(ixi Solution)'도 선보였다.우선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픈해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만들고 사용해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과 익시 설루션을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효율성과 보안성,신뢰성을 지속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기술 전문기업 등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펼치는 '멀티 LLM' 전략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