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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난기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학·연과 협력해‘난기류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데일리안 DB[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국토교통부가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난기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학·연과 협력해‘난기류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항공사의 난기류정보 공유확대,다혼 비테세종사자역량 강화,다혼 비테세난기류 위험성 대국민 홍보,국제기구와의 공조 등이다.
우선 항공기 난기류정보 공유확대를 위해 민간 기상정보서비스를 LCC들도 사용 시 운수권 배분에 반영해 사용을 유도하는 한편,다혼 비테세국토부의 노선·위치·시간별 난기류경향을 분석하는 위험기상공유체계를 확대하고 항공기상청과 항공기상 정보공유체계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종사와 운항관리사의 기상정보 분석·회피·대응역량을 높이는 차원에서도 기상 전문가와 세미나·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또 조종사-객실승무원의 난기류 대응 역량제고를 위한 가이드를 마련하고 교육·훈련 실습을 강화한다.
비행 중 상시 좌석벨트 착용문화도 조성한다.기내 안내방송 강화,다혼 비테세SNS 활용 홍보,다혼 비테세난기류 체험관 설치 등을 추진함과 동시에 난기류 발생 지역 통과 시 서비스 중단 후 좌석벨트 착용 등 중단절차,공합접근 전 기내서비스 종료시간도 표준화한다.
이와함께 항공분야 국제회의를 통해 난기류정보 공유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간 정보공유를 활성화하도록 제안할 예정이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최근 난기류에 의한 부상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비행 중 상시 좌석벨트를 착용해달라”며 “난기류 사고는 완벽하게 예방하기는 어렵지만 국토부는 난기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다혼 비테세비행 중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승무원의 안전지시를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