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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A 한계 세계 최초 해결 공로 인정
세계적 학회서 신소재 난제 논의 주도[서울경제]
김상욱(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미국과 유럽의 재료학회 의장으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KAIST가 24일 밝혔다.김 교수는 내년 미국재료학회(MRS) 봄 학회 의장,유럽재료학회(E-MRS) 가을 학회 의장으로 연이어 활동한다.
두 학회는 인공지능(AI),프레스턴 노리치반도체,프레스턴 노리치에너지,지속성,프레스턴 노리치헬스케어 등 인류가 당면한 난제를 신소재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신소재 분야의 세계적 학회다.MRS는 1973년 미국에서 설립돼 전 세계 1만 3000명 이상 신소재 연구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학술기관이나 산업체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폭넓게 기여하고 있다.E-MRS도 50개 이상 국적의 회원을 두고 있다.
김 교수는 자기조립제어 나노패턴법(DSA)의 고질적 난제였던 분자조립 나노 패터닝의 결함 문제를 세계 최초로 해결한 연구자다.DSA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극자외선(EUV) 반도체 관련 기술이다.김 교수는 나노소재의 자기조립제어 분야에서 그간 290여 편의 SCI 학술지 논문 발표,20여 건의 국제 특허 획득,나노소재 실용화를 위한 창업 활동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원천성이 높은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MRS와 E-MRS의 학회장 역할을 제안받게 됐다.
김 교수는 KAIST에서 화학공학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위스콘신대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04년부터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현재 KAIST 나노융합연구소 소장,인권윤리센터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그는 “신소재 분야의 국제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DSA 기술 혁신과 더불어 신소재의 가능성과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두 학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