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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도 작년보다 15% 늘어
안전 자산 선호도 증가 추세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전시된 골드바.연합뉴스 
한국거래소 금 시장 거래 대금이 올 상반기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안전 자산 선호 현상에 따라 개인이 가장 높은 거래 비중을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 거래 대금은 총 879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6283억 원)보다 40% 증가했다.거래량은 8962kg으로 지난해 7086kg 대비 15% 늘었다.
금 가격은 지난해 말 그램(g)당 8만 6340원에서 지난달 말 10만 3410원으로 20% 올랐다.
국제 금 시세와 가격 괴리율은 개인,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먼지기관 등의 시장 참여 및 시장 확대 등으로 국제 가격의 평균 100.3% 수준을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장내 현물 거래 시장인 상하이 금거래소와 이스탄불 거래소의 상반기 일평균 금 가격은 전년 대비 각각 20%,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먼지14% 상승했다.투자자별 거래 비중은 개인이 42.9%로 가장 높았으며 기관 39.7%,실물 사업자 15.7% 순이었다.
거래소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로 인한 금 수요가 증가하며 거래 대금,거래량 상승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도 증가로 주요 안전 자산인 금의 수요가 증가했다”며 “한국거래소 금 시장은 실물에 대한 안정성이 보장돼 금의 주요 투자처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