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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보험설계사와 고객이 합을 맞춰 사고를 내고,다친 곳도 없으면서 통깁스 치료를 받고,경찰이 검거한 보험사기 일당의 수법입니다.
해당 보험설계사들은 단체 대화방에서 "꼭 사고들 나시라"는,어이없는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백승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밤길을 달리던 차량이 앞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또다른 영상에선 골목을 빠져나오던 차량이 역주행하는 오토바이와 그대로 부딪히고,2024 k1리그오토바이 운전자는 비틀대더니 맥없이 넘어집니다.
[최규동/경기남부경찰청 교통조사계장]
"블랙박스 차량이 이제 보험설계사의 차량이고요.보험설계사의 꾐에 넘어간 오토바이 운전자가 충격을 하고,실질적으로 충격이 크지 않음에도 이렇게 넘어지는 형태로…"
이렇게 사고를 낸 뒤엔 피해를 부풀려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보험설계사들끼리 모인 단체 대화방에서는 '드디어 사고가 났다','꼭 사고들 나시라'는 대화가 오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보험사기 혐의로 보험설계사 5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같은 혐의로 고객과 공업사 관계자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해 함께 송치했습니다.
이들이 3년여 간 타낸 보험금만 5억 5천여만 원으로 혼자서 2억 원 넘게 타낸 보험설계사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또,2024 k1리그고객들에게 '깁스를 하면 백만 원 가량 보험금을 주는 특약'을 알려주고 필요도 없는 이른바 '통깁스' 치료를 받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보험설계사들은 '깁스 잘 해주는 병원을 알고 있다','2주 뒤에 하는 걸 추천한다'며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가짜 깁스 치료'로 5천8백만 원가량을 챙긴 고객 14명도 덜미가 잡혔습니다.
[최규동/경기남부경찰청 교통조사계장]
"보험사기 범죄가 발생을 하면 선량한,무고한 제3자의 보험 수가가 올라가는 등 중대한 범죄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부터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보험사기뿐 아니라,보험사기를 권유하는 행위도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MBC뉴스 백승우입니다.
영상취재: 우성훈 / 영상편집: 임혜민 / 영상제공 : 경기남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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