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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이하 현지 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28일 오전 4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에서 비트코인 옵션 66억8000만달러,캔 뚜껑이더리움 옵션 35억달러가 만기된다.한국시간으로는 29일 오후 5시다.
이날 만기가 되는 약 100억달러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은 현재 230억달러가 넘는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 미결제약정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캔 뚜껑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데리빗의 최고 경영자 루크 스트리어스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대규모 분기별 만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미국 증시의 '네 마녀의 날' 및 관련 변동성에 의해 잠재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데리빗 미결제약정의 25% 이상이 수익 상태에서 만기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가치는 27억달러가 넘는다"며 "만기되는 미결제약정은 모두 100억달러가 넘는다"고 덧붙였다.
옵션은 보유자에게 특정 날짜 이전 또는 그 날짜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기초자산을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파생상품 계약이다.
미결제약정의 25% 이상이 수익 상태에서 만기된다는 것은 상당수의 파생상품 계약이 만기 시점에 보유자에게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공포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9% 가량 하락했고 한때 6만달러 이하로 밀리기도 했다.이더리움 역시 10% 가까이 내렸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기준 투자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Crypto fear and greed index)는 40점(공포)이다.
지난주 60점(탐욕)과의 격차가 크다.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0점으로 갈수록 투자에 대해 비관하는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캔 뚜껑100점에 근접할수록 낙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극도의 탐욕'에 가까웠던 지수는 이제 '공포'의 영역을 넘나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가상화폐 시황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7일(한국시간) 오후 7시12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26% 내린 6만115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7% 가량 내린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