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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 6곳을 연이어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숲속 물놀이장은 10일 개장해 내달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는 안전상의 문제로 유아물놀이장 1곳만 운영할 예정이다.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입구에서 물놀이장까지 약 170m 구간에 맨발로를 조성 운영한다.
양덕 한마음다목적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도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안전사고 예방 및 혼잡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오전 150명,오후 150명만 이용할 수 있으며 월·목요일은 휴장한다.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과 포은 어린이 물놀이장은 13일 개장해 8월 27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 이용 신청은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나이키 에어줌 빅토리예약은 이용일 기준 5일 전 오전 12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오천체육문화타운 내 포은 어린이 물놀이장은 1일 3회차로 나눠 운영되며,나이키 에어줌 빅토리매주 월·목요일은 휴장이다.12세 이하만 이용 가능하며,나이키 에어줌 빅토리5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 입장해야 한다.
이 밖에 장성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난 2일 운영에 들어가 내달 31일까지 개장하며,나이키 에어줌 빅토리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기계면 소재 농경 철기문화 테마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