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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현장의 혼란 수습하고 의료개혁 방안 구체화해 나가야 할 때"
정부가 복귀하는 전공의들의 전문의 자격 취득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정부는 복귀한 전공의가 정상적으로 수련을 이어가고 전문의 자격 취득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2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전공의들에게 본연의 자리인 환자의 곁으로 다시 돌아와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 과제는 전공의와 의대생 여러분이 요구하는 의료체계 개선 방향과 다르지 않다"며 "의료전달체계 확립,이라크 베트남 축구필수의료 수가체계 개편,이라크 베트남 축구의료사고 안전망 강화,이라크 베트남 축구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 등 의료계가 오랜 기간 요청해온 내용들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의료현장의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의료개혁 방안을 함께 구체화해 나가야 할 때"라며 "전공의 여러분께서도 대화의 장으로 나와 여러분의 요구사항을 적극 개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