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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인터뷰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1월로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3년간 유예하자면서 종합적인 세제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다음달 1일 취임 2주년을 앞두고 매일경제와 만난 오 시장은 "서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세제가 마련돼야 한다"며 "금투세는 2~3년 (시행을) 유예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납입 한도를 높이자"고 주장했다.서민이 재테크를 통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줘야 한다는 의미다.현재 대통령실과 여당이 추진하는 종합부동산세와 상속세 개편,2023 프리미어리그 골 순위금투세 폐지에 힘을 실어준 발언으로 해석된다.
최근 폐지 주장이 나오는 종부세에 대해선 "길게 보면 (종부세를) 재산세와 통폐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