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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계양신도시 잇는 14㎞의 인천 아라뱃길노선
실증 완료 후 2025년까지 도심 연결하는 교통체계 개선 진행
[서울경제]
인천시 도심항공교통(UAM)이 이륙 채비 속도를 높이고 있다.인천시는 UAM 운행 노선 설계를 완료하고 10월~11월 대한민국 최초로 도심지역에서 비행할 예정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 UAM은 국토교통부의 그랜드챌린지 사업이 토대다.그랜드챌린지 사업에는 기체·운항,교통관리,rb 라이프치히 대 레버쿠젠 통계버티포트(수직 이착률 시설) 등 연관된 기업만 46개사다.
이 사업에서 국토부는 인천시 도심 UAM 실증 노선 설계도를 완성했다.수도권매립지와 계양신도시를 잇는 14㎞의 인천 아라뱃길노선이다.노선 설계도는 UAM이 오고 가는 길이다.지상에서 이륙하는 높이와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처럼 양쪽 폭을 만들어 비행하는 UAM도로인 셈이다.
남은 건 이제 도심실증 비행이다.현재 국토부와 도심실증 대행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과 함께 8월부터 기반시설 건설에 착수한다.기반시설은 수도권매립지와 계양신도시 내 버티포트를 비롯해 주기장과 격납고 등 실증을 위한 것들이다.이 같은 기반시설이 완료되면 사전 준비 후 10월부터 11월까지 도심지역에서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도심실증은 지난해 8월부터 전남 고흥의 개활지실증에서 검증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추진된다.다만 UAM 비행 중 혹시 생길 불상사를 대비해서 인구 밀집지역이 있는 완전도심이 아닌 준도심 성격의 아라뱃길 노선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도심실증이 완료되면 UAM을 지하철과 버스,택시와 같은 도시교통과 함께 첨단항공교통체계(AAM)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AAM은 자동화,전기추진,rb 라이프치히 대 레버쿠젠 통계수직 이착륙 등이 가능한 특수한 기능을 갖춘 첨단화된 항공기를 사용해,기존 지역 교통체계에 항공 교통수단 도입을 목표로 한다.AAM 같은 항공·자동차 융합산업은 약 1621조 원(2040년)의 세계 시장규모로 추정된다.
시는 이 같은 AAM 도입으로 수도권 30분,도서지역 1일 생활권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시는 2025년부터 우선적으로 교통 소외 지역인 섬지역과 인천국제공항에서 도심을 연결하는 교통체계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항공교통체계는 단순히 빠르고 체증 없는 도시교통을 넘어 도시의 공간구조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인천시는 기존 교통과 도시계획 분야를 포함해 시민이 체감하는 첨단교통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