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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마쳤을 때 진 다 빠져"…'교직 통한 보람'은 낮아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를 3일 앞둔 15일 오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추모 메시지가 걸려 있다.2024.7.15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교사들은 여전히 교육활동을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서울교육대학교 718교권회복연구센터에 의뢰해 지난 3∼7일 서울 초등학교 교사 8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직무스트레스와 관련해 교사들은 '내가 행한 교육활동이 법적으로 보호 받을 수 없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는 데 5점 만점에 4.58점을 매겼다.
'문제행동이 심한 학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4.43점),fc 바르셀로나 대 로열 앤트워프 fc 순위'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동기 결여는 수업에 방해가 된다'(4.24점)는 응답도 많았다.
교사들의 심리 상태 분석 결과 '일과를 마칠 때 진이 다 빠졌다는 느낌이 든다'가 평균 4.3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쳤다'(4.14점),fc 바르셀로나 대 로열 앤트워프 fc 순위'아침에 일어나서 이 일을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이 피곤하다'(4.11점)는 교사들도 많았다.
'교직을 통해 가치 있는 일을 많이 이뤘다'(2.81점),fc 바르셀로나 대 로열 앤트워프 fc 순위'교직을 통해 학생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2.51점) 등은 점수가 낮았다.
어떤 점에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니 '학생생활지도'(4.49점)가 가장 높았고,fc 바르셀로나 대 로열 앤트워프 fc 순위다음으로는 '생활지도관련 수행업무'(4.30점),fc 바르셀로나 대 로열 앤트워프 fc 순위'상담활동'(4.11점) 순이었다.
교사 직무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3개 교육청은 강남서초,강서양천,fc 바르셀로나 대 로열 앤트워프 fc 순위성북강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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