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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협상 때만 되면 누군가 표 만드는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
“계약 연봉 대비 성과금 비중 큰 회사,사실상 급여 성격이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최근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가운데,일각에선 올해 현대차 직원들이 받게 될 연봉을 정리했다는 '의문의 연봉표'가 확산했다.
그러자 현대차 측은 “임금협상 때만 되면 누군가 표를 만드는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라고 선을 그었다.
13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이 연봉표에는 사원 1년 차 직원의 계약 연봉은 5040만원에서 5251만원으로 오른다.여기에 성과급 3800만원,복지포인트 및 명절 휴가비 400만원을 합하면 9451만원을 받는다.신입 직원이 1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 셈이다.대리 1년 차의 2024년 계약 연봉은 6051만원이다.성과급 4000만원을 더하면 연봉 1억원을 뛰어넘는다.과장 1년 차는 1억4000만원을 받는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사측은 이 연봉표는 사실이 아니란 취지로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조선닷컴에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라며 “일단 우리는 사원과 대리,펜싱 아픔과장의 개념이 없다.지금은 매니저와 책임 매니저밖에 없다”고 했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기존의 사원‧대리‧과장‧부장 등의 일반직 직급을 G1~4까지 4단계로 단순화시켰다.호칭 역시 G1~2는 매니저,펜싱 아픔G3~4는 책임 매니저로 부른다.
이어 “회사 내 다양한 직군에 따라 연봉이 다르고,책임 매니저부터는 연봉제라서 개인 성과에 따라서도 연봉이 달라진다”며 “표 하나로 정리하기는 힘들다”고 덧붙였다.
성과급에 대해서는 “계약 연봉에 비해 성과금의 비중이 큰 회사여서 사실상 급여 성격이라고 보면 된다”며 “한 번에 지급되는 것도 아니고,분할해서 지급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년 임단협 즈음만 되면 취업 관련된 사이트에서 올라온 정보 등을 인용해 올해에 맞춰 가공한 표가 돌아다닌다”며 “자신의 정확한 인상 연봉액을 아는 직원은 드물 것”이라고 했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단협에서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성과금 500%+1800만원+주식 25주의 조건에 잠정 합의했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조합원 평균 약 5012만원의 임금 인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역대 최대였던 지난해(약 4008만원)보다도 1000만원 이상 불어난 금액이다.
현대차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62조6636억원,영업이익 15조1269억원의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면서 성과급 규모도 커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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