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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거센 장맛비가 내린 지난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거센 장맛비가 내린 지난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토요일인 6일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다.

다만 충청권과 경북에선 오후까지 대체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오후에,전북과 전남북부는 늦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서해5도(6일),경기남부 20∼60㎜,강원내륙산지 10∼50㎜,충청권 30∼80㎜(많은 곳 100㎜ 이상),전라권 30∼80㎜(많은 곳 전북서부 120㎜ 이상),아프리카 월드컵 예선경북북부내륙 30∼80㎜,대구 경북남부·경북북동·경북동해안 10∼40㎜,경남서부내륙(7일) 10∼40㎜,아프리카 월드컵 예선울산·경남중부내륙·울릉도·독도 5∼20㎜,제주도 5∼30㎜이다.

후텁지근한 날씨로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일부 중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광주와 일부 전남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전국 주요 지역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2.4도,인천 22.4도,아프리카 월드컵 예선수원 21.7도,춘천 20.7도,강릉 27.4도,청주 25.2도,대전 23.8도,전주 26.5도,아프리카 월드컵 예선광주 25.7도,제주 28.1도,대구 24.7도,아프리카 월드컵 예선부산 23.0도,울산 22.2도,창원 24.0도 등이었다.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전국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인천 27도,수원 29도,춘천 28도,강릉 32도,청주 33도,대전 32도,세종 31도,전주 33도,광주 31도,대구 34도,아프리카 월드컵 예선부산 28도,울산 32도,창원 30도,제주 3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서해 1.5∼3.5m,남해 1.0∼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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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활동 중인 비대위를 전국 단위로 확대 재편하고, 전국에서 구성 중인 상급종합병원 비대위와 함께 움직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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